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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동부위원회 책으로 여는 세상 모임_12월 28일, 1월 11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박영미 댓글 3건 조회 30회 작성일 19-01-13 10:06

본문

날짜: 12월 28일

참가자: 김연정, 김태은, 박영미

함께 본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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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결혼, 육아, 직업 등의 부문에서 지혜로운 노인 분들이 후손들에게 남긴 조언 중 인상 깊은 부분을 서로 발췌 기록하고 모임에서 나누면서 허심탄회하게 긴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연정님이 공유해준 시도 참 좋았는데요. 이 게시글 맨 아래에 공유할게요. 


1월 모임

날짜: 1월 11일

참가자: 김봉님, 김혜령, 김태은, 박영미

함께 읽은 책: 
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


 

소감: 

김봉님 - 이웃에게  의존하는 사람은 싫든 좋든 불평등하고 얽매이는 처지에 놓인다.

저렴하고 질좋은 탁아 서비스로 엄마의 능력이 발휘되고 12년의 질높은 공교육으로 부모가 희생하지 않고 

1년의 한달간은 충분한 휴가를주고 노년에도 자식에게 기대지 않는 부모, 의료혜택, 너무 멋지다.

여유롭고 스트레스없는삶, 핀란드로 이민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시장경제의 불평등한 사회의 해답이 핀란드에 있다고 느낀다

모든 사람은 교육 받을 권리, 치료 받을 권리, 행복할 권리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그렇지 못한게 아쉬워요.

그래서 결혼도 아이를 낳지 않는지도 모르겠어요. 자기의 삶을 희생해서 가족을 먹여살려야 하니. 이런 상황에서도 결혼과 아이를 택한 우리의 남편을 우리가 한번 더 안아줍시다^^

박영미 - 아이들이 교육기관에 처음 들어가면서 자연 접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채험한다니 제가 그리던 교육의 이상향을 현실에서 본 느낌이었어요. 핀란드 사람들이 자연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이 교육까지 영향을 미치고 이런 것이 상식으로 자리잡힌 것이 당연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놀랍게 느껴졌어요. 한국에서도 자연을 인간의 근원으로 여기는 사상이 일상적으로 녹아 있는 교육이 보편적으로 자리잡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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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재 지원 후기

12월 28일 지원 받은 생활재: 호떡 

후기:

1. 시중 호떡보다 더 맛있다. 안에 마스코바도 설탕도 많고 견과류도 많이들어있고 정말 건강한 호떡이다

2. 좋은 재료로 시중의 호떡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다. 아이들 간식으로 자주 먹게 될듯 하다 

3. 견과류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고 떡 질감도 좋다. 우리집에선 입맛 까다로운 신랑도 잘 먹는 효자 주전부리가 되었다. 


부록: 연정님이 공유한 시


성장한 아들에게


내 손은 하루 종일 바빴지.

그래서 네가 함께 하자고 부탁한 작은 놀이들을 

함께 할 만큼 시간이 많지 않았어


난 네옷들을 빨아야 했고, 

바느질도 하고, 

요리도 해야했지 .

네가 그림책을 가져와 함께 읽자고 할 때 마다

난 말했다.

" 조금 있다가 하자. 얘야"


밤마다 난 너에게 이불을 끌어당겨 주고,

네 기도를 들은 다음에 불을 꺼주었다 .

그리고 발끝으로 걸어 조용히 문을 닫고 나왔지.

난 언제나 좀더 네곁에 있고 싶었다.


인생이 짧고, 세월이 쏜살같이 흘러갔기 때문에

한 어린 소년은 너무도 빨리 커버렸지.

그 아인 더 이상 내곁에 있지 않으며

자신의 소중한 비밀을 내게 털어놓지도 않는다.


그림책들은 치워져 있고

이젠 함께 할 놀이들도 없지.

잘 자라는 입맞춤도 없고, 기도를 들을 수도 없다.

그 모든 것들은 어제의 세월 속에 묻혀버렸다.


한때는 늘 바빴던 내 두 손은

이제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

하루 하루가 너무도 길고

시간을 보낼 만한 일도 많지 않지.


다시 그 때로 돌아가, 네가 함께 놀아달라던

그 작은 놀이들을 할 수만 있다면


작자미상 / 엘리스 그레이 제공

댓글목록

김봉님님의 댓글

김봉님 작성일

영미님 후기와 정리

고맙습니다^^

정현희님의 댓글

정현희 작성일

시가 참 좋네요.

모임 응원합니다♡

loveluth님의 댓글

loveluth 작성일

영미님의 후기 감사합니다♡

핀란드이야기책모임에 참석못해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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